DNA
2026. 2. 28.
‘초소형 결합체(ultra-small binder)’ 설계: 항체보다 작지만, 표적을 강하게 잡는 분자를 만드는 법
바이오/의약·진단 분야에서 말하는 ‘초소형 결합체’는 문구류 “미니 바인더”가 아니라, 특정 표적(단백질·수용체·항원 등)에 높은 친화도와 선택성으로 결합하도록 설계된 소형(초소형) 결합 분자를 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최근에는 이를 **초소형 인공단백질(minibinder)**로 부르기도 하고, 실제로 국내 연구 소개에서도 “TLR3에 결합하는 초소형 인공단백질(minibinder)”처럼 표현됩니다. 이 글에서는 초소형 결합체의 대표 형태(나노바디, 어피바디, DARPin, 모노바디, de novo 미니단백질, 매크로사이클릭 펩타이드 등)를 정리하고, **‘어떤 선택을 해야 설계가 성공 확률이 올라가는지’**를 중심으로 DNA 절단이나 유전체 편집 같은 내용이 아닌, “결합체 설계” 관점의 실전 프레..